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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보이콧 못하게 국회 개혁…국민소환제 검토"

"한국당 보이콧 18번 자행…당 혁신특위서 강력한 페널티 적용안 검토중"
"이번 국회서 공수처법 통과시켜 고위공직자 청렴문화 만들 것"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수지 기자
  • 2019-10-18 10:02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일을 안 하는 것을 넘어 일상적인 보이콧과 의사일정 거부 등으로, 남도 일을 못 하게 하는 정당과 국회의원이 손해를 보도록 국회 개혁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민주당 혁신특위에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면서 "국회 파행 시 세비 삭감, 직무 정지 등 강력한 페널티를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20대 국회는 역대 최악으로 자유한국당은 보이콧을 18번 자행하고 직무유기를 일삼았다"며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는다는 점에서 국민이 압도적으로 찬성하는 국민소환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야당과 함께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문재인 정권의 집권연장 시나리오로 공수처 법안을 다음 국회로 넘겨야 한다'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최근 발언과 관련해 "황 대표는 공안 검사를 했기 때문에 고위공직자 비리가 얼마나 심각한지 누구보다 제일 잘 아는 사람"이라면서 "그런데도 21대 국회로 가자는 것은 안 하자는 뜻"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국회에서 공수처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고위공직자가 다시는 비리를 저지르지 않게 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국회의원까지 모두 포함해서 고위공직자들이 일반 서민보다 훨씬 더 청렴하고 정직하게 사는 문화를 만들어야 나라가 바로 산다"고 강조했다.
suri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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