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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인구증가율 전국 4위…지자체 인구증가 롤모델

최근 3년 5조원 이상 투자유치, 대규모 일자리 창출효과
LH 공동주택 1600세대 건립 확정, 성석미니신도시 조성계획 속도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 확립 평가…전국 지방자치단체 벤치마킹 쇄도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 기자
  • 2019-10-18 12:57
진천읍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진천군이 인구증가율 부문에서 전국 최상위권에 올랐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및 주민등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진천군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8만933명으로 최근 1년간 3454명(4.46%)이 증가했다.
 
이 기간 군의 인가중가율은 최근 신도시 개발을 통해 인구가 집중되고 있는 수도권 자치단체인 하남시(1위), 화성시(2위), 시흥시(3위)에 이어 전국에서 4위다.

최근 4년간 진천군의 인구증가율은 20.5%를 나타내며 시군 중 7위에 올랐으며 최근 2년간으로 범위를 좁히면 6위, 최근 1년간은 4위를 기록해 최근 들어 그 증가세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2017년부터 3년간 5조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하며 CJ제일제당, 한화큐셀 등 우량기업 입지시키는 노력 속에 일자리 확대정책을 전략적으로 펼쳐온 것이 이와 같은 인구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고용노동부의 지역별고용조사 현황자료를 분석해 보면 최근 3년간 진천군의 취업자수 증가율(24.88%. 1만300명)은 경기 하남시와 화성시에 이은 전국 3위를 나타내며 일자리 증가와 인구증가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자립적인 지역산업 구조를 구축하며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업유치에 주력했다.
 
그 결과 충북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신척산업단지 및 산수산업단지의 100% 분양, 진천읍 송두산업단지에 CJ제일제당을 입지시키면서 전국 최고수준인 주민 1인당 GRDP 7629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산업인구의 급속한 유입에 따라 진천, 이월, 문백, 광혜원 등 진천군 관내에 건립이 확정돼 추진하고 있는 LH 공동주택만 1600여 세대다.
 
진천읍 성석리 일원에 조성이 확정된 2,700여 세대 규모의 성석미니신도시 개발사업의 사업기간도 당초 2024년 완공계획을 2023년으로 앞당기며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수도권 자치단체 인구증가를 이끌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진천군의 이러한 인구증가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자치단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에는 해남군 및 충남 태안군 인구정책 부서 직원들이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산업 및 일자리 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는 군의 인구증가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연말까지 추가적으로 3개 자치단체가 진천군청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앞으로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민중심의 정책강화, 매력적인 정주환경 조성 등에 더욱 주력하며 진천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발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구증가 정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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