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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인천공항, 일평균 기내반입 금지품 '8천건' 적발

김철민 의원 "기내반입 금지물품 사전 안내 강화해야"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부기 기자
  • 2019-10-18 18:02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인천국제공항에서 하루 평균 8000여건의 기내반입 금지 물품이 적발되고 있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적발된 기내반입 금지 물품은 1590만881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8000건 수준이다. 적발된 물품은 음료·젤·음식물 등 액체류가 1327만1697건(83.4%)으로 가장 많았고, 칼·가위는 117만4605건(7.4%)을 차지했다. 총기류·실탄류 등 안보위해물품도 2841건 적발됐다.

'항공보안법' 제15조에 따라 공항운영자는 항공기 탑승객의 휴대물품 및 위탁수화물 보안검색을 진행하고, 동법 제21조 등에서 기내반입 금지 물품을 정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국토교통부는 기내반입 금지 물품에 대해 보관·택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만약 승객이 적발된 기내반입 금지 물품을 포기할 경우 사용이 가능한 물품은 복지단체에 기증하고 그 외는 전량 폐기한다.

김철민 의원은 "인천공항에서만 하루 평균 8000여건의 기내반입 금지 물품이 적발되고 있다"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항공사는 더욱 적극적으로 탑승객들이 사전에 기내반입 금지 물품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kbk7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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