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가 인천 해역방어사령부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건협인천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서영섭)는 지난 16일 인천 해역방어사령부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건강캠페인에서는 약 200여 명의 군 간부 및 부대원이 참여하여 체내 일산화탄소(CO)측정, 체성분 검사, 폐나이 측정 등의 건강체크와 금연 실천자를 위한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등 물품을 지원했으며, 시각적인 효과를 위해 금연패널 및 배너, 금연모형 등을 전시했다.
 
2019년 군인, 의경 금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금연클리닉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국민건강증진기금을 지원받아 2021년까지 3개년 동안 군인 및 의경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지부는 해병대 제2사단 및 육군 17사단을 금연집중지원부대로 선정해 금연교육, 캠페인, 클리닉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연캠페인 및 금연클리닉을 통해 국군장병들이 성공적으로 금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