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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볼모지 제주, 꿈을 심는 강용덕-오능희 유쾌한 “도전”

오페라인제주,창작오페라 '해녀' 24일 제작발표 기자회견
창작‘해녀’오는 11월 12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초연‘관심’

  • [제주=아시아뉴스통신] 현달환 기자
  • 2019-10-24 22:03
오페라 문화의 불모지인 제주에 오페라 아성을 세우기 위해 탄생한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 단장 오능희)가 마련한 창작오페라 "해녀" Revision1 콘서트 제작발표 기자간담회가 24일 오후 5시 제주시 애월읍 무수천길에 위치한 오페라인제주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제주를 노래하고 싶습니다. 만 팔천 요 신들이 존재하는 ‘신들의 고향’ 제주, 태초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환상의 섬’ 제주, 그 제주를 노래하고 싶어 오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났습니다.”
무대에서 노래하는 사람들이 만나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오페라 문화의 불모지인 제주에 오페라 아성을 세우기 위해 탄생한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 단장 오능희)가 마련한 창작오페라 "해녀" Revision1 콘서트 제작발표 기자간담회가 24일 오후 5시 제주시 애월읍 무수천길에 위치한 오페라인제주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오능희 단장은 이날 창작오페라인 ‘해녀’의 줄거리를 설명하면서 “제주유네스코의 ‘해녀‘라는 이미지에 맞게 작품배역에도 공을 들여 선정했다“며 ”제주에 살고 있거나 제주와 관계된 분들을 심사숙고하여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능희 단장은 “아시다시피 오페라인임원진 등이 관련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인데 이번 무대에 신인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배역을 포기하고 스텝으로 참여할 정도로 열정을 갖고 있다”며 “신인 등 배역을 담당하는 배우들은 오늘 보여준 것처럼 열정적으로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용덕 이사장은 "사단법인을 세우고 첫 작품으로 무대에 올린다. 그간 제주 오페라 공연은 지자체 예산에 의존하여 제작환경이 자유롭지 못했다”며 “지속가능한 지원이 불확실하다보니 기반역량을 키우기보다는 당장의 작품흥행을 위해 중앙 또는 해외의 예술가를 초빙하고 무난한 작품을 공연하는 이벤트성 행사에 그쳐왔다”고 주장했다.
오페라 문화의 불모지인 제주에 오페라 아성을 세우기 위해 탄생한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 단장 오능희)가 마련한 창작오페라 "해녀" Revision1 콘서트 제작발표 기자간담회가 24일 오후 5시 제주시 애월읍 무수천길에 위치한 오페라인제주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또한 “작품 흥행의 안정성 추구로 인해 중앙 또는 해외의 예술가에 의존하게 되고 그결과 지역예술인과 신인은 소외받을 수밖에 없었다”며 “창작오페라의 제작은 도전적이고 완성하기가 어려워 제주의 작곡가, 극작가에게도 기회가 돌아가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민간후원 및 기부를 통해 오페라인제주 자체기금을 조성하여 당장의 흥행에 몰두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제작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안정적인 자체기금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공정한 캐스팅을 통해 지역예술가 및 신인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제작비도 관에서 지원하면 의미가 없다. 민간이 우선 만들어 놓은 후 차후에 시장이든, 도지사이든, 아니면 문체부 장관이든, 관에서 관심을 갖고 선도해줘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사)오레라인제주는 창작오페라 ‘해녀’ 작품을 제작하면서 무대에서 공연을 할 도내 출연자 오디션 공고 후 이미 지난 6일 심사를 통해 5명의 배역을 선정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및 기자회견장에 참가한 배우들은 명자역에는 메조소프라노 심미진 씨, 미주역 소프라노 이경미 씨, 정숙역 소프라노 김민정 씨, 현석역 테너 김동녁 씨, 광렬역 바리톤 정호진 등 5명이다.

이들 배우들은 무대에 오르면서 자기 배역에 맡은 창작곡들을 불러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이후 각자 맡은 배역에 대해 설명하며 '해녀'라는 소재에 대해 다시 새롭게 알게 됐고 배역을 맡아 공연연습을 하면서 해녀의 위대함을 느꼈다며 울컥하는 배우들도 있었다.

향후 창작 ‘해녀’의 초연으로 11월 12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또한 ‘자청비’를 선정해 2020년에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창립한 제주오페라연구소는 오페라 ‘나비부인’과 ‘토스카’ 콘서트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등을 공연하며 제주 오페라의 저변을 확대해왔다. 하지만 연구소로는 오페라 저변확대의 한계에 도달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해 지난 6월 ‘오페라인제주’로 새롭게 태어나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페라 문화의 불모지인 제주에 오페라 아성을 세우기 위해 탄생한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 단장 오능희)가 마련한 창작오페라 "해녀" Revision1 콘서트 제작발표 기자간담회가 24일 오후 5시 제주시 애월읍 무수천길에 위치한 오페라인제주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jeju@news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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