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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1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폐회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종섭 기자
  • 송고시간 2019-10-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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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76건 심사 ▶ 원안가결 67건, 수정가결(의견채택) 8건, 부결 1건
부산광역시의회(의장 박인영) 제281회 임시회가 1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5일 폐회했다. 

부산광역시의회 제281회 임시회가 1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5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조례안 34건, 동의안 35건, 의견청취안 4건, 결의안 3건 등 모두 76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이 중 67건은 원안가결하고 8건은 수정가결 하였으며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4차 변경계획안’ 1건은 부결했다.


특히, 기획행정위원회는 ‘자갈치 수산명소화 사업’에 대한 공유재산 변경계획안에 대해 면적이 협소하여 당초의 사업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움으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부결했다.

한편,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2·3차 본회의에서는 모두 15명의 의원이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입장과 대책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했다.

또한,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이를 청와대와 국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에 보내 부마민주항쟁 조사기간 연장, 과 진상규명, 관련자의 명예회복 및 유족 등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촉구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개선을 촉구하며 회기를 마무리 했다.

다음 회기는 제282회 정례회로 11월 12일부터 12월 23일까지 42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