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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설교 말씀] 신천감리교회 최승균 담임목사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다솜 기자
  • 송고시간 2019-10-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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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감리교회 최승균 담임목사. /아시아뉴스통신 DB.

나무는 가을에는 잎을 떨구어 자신을 비우지만 봄에는 잎을 돋우며 자신을 채웁니다.

비우기와 채우기를 반복하며 자신을 성장 시킵니다.


날씨가 추우면 낙엽이 떨어지듯이 우리도 삶이 괴롭고 힘들때는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하지만 기운이 솟고 마음에 열정이 일어날때는 채워야 합니다.배우며 도전해야 합니다.

채움으로써 자라는 때가 있고 멈춤으로써 비울 때가 있습니다.


채울 때와 비울 때를 아는 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찌니라"(약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