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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럼프 "IS 수괴 알바그다디 사망…美 체포 작전 중 자폭"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 기자
  • 2019-10-28 23: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아시아뉴스통신DB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 IS의 우두머리인 알바그다디가 사망했다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밝혔다. 미군 특수부대가 알바그다디의 은신처를 급습했고, 체포 작전을 벌이던 와중에 자폭해 숨졌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 IS 수괴 알바그다디의 사망을 공식 발표했다. 미군 특수부대가 알바그다디에 대한 체포 작전을 진행하던 도중 막다른 터널에서 스스로 폭탄 조끼를 터뜨려 자신과 3명의 자녀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트럼프 미대통령 알바그다디는 잔인하고 폭력적인 사람이었고, 잔인하고 폭력적 방식으로 죽었며, 비겁하게 울면서 도망치다가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전이 끝난 뒤 현장에서 DNA 검사를 실시한 끝에 알바그다디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알바그다디에 대한 추적은 2주 전쯤부터 이뤄졌으며, 두세 가지 작전이 수립됐다가 백지화되기도 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설명했다. 또 미군이 러시아 공역으로 비행을 했고, 시리아 쿠르드 족이 미군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면서 이번 작전을 도운 러시아와 시리아 쿠르드족, 터키, 시리아 등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많은 곤란과 죽음을 초래했던 사람이 제거됐다. 그는 이제 다시는 무고한 남녀와 어린이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세계는 더 안전해졌다”면서 IS격퇴전의 종결을 선포했다. IS의 수괴 알바그다디의 사망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오랫동안 미국과 국제사회를 괴롭혔던 세계 최대의 테러리스트 조직 IS를 와해시킨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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