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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크루즈, ‘익스플로러 드림호’ 호주 첫 취항 알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19-10-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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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 드림호.(사진제공=드림크루즈)

드림크루즈는 최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화이트 베이 크루즈 터미널 (White Bay Cruise Terminal)에서 익스플로러 드림 (Explorer Dream)의 호주 일정 첫 취항을 기념하며 특별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드림크루즈의 사장이자 겐팅크루즈라인 국제영업본부장인 마이클 고(Mr Michael Goh)는 “아시아를 넘어 호주에서 취항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호주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2000여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7만5000톤급 익스플로러 드림호(Explorer Dream)는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출발하는 호주 전역의 다양한 왕복 크루즈 일정을 운항할 예정이다.

시드니에서 출발하는 7박 일정, 브리즈번에서 출발하는 6박 일정은 뉴케슬(Newcastle)을 포함해 글래드스톤(Gadstone), 동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안가인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 론리 플래닛 10대 도시로 선정된 호바트(Hobart), 멜버른(Melbourne) 그리고 버니에 이르기까지 호주의 핵심지역을 둘러볼 수 있으며, 브리즈번에서 승선할 시에는 출발일에 따라 2박 시드니 크루즈 또는 3박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 중 원하는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시드니에서 크루즈를 탑승해 뉴질랜드를 거쳐 오크랜드를 가는 7박 뉴질랜드 어드벤처 코스(2019.12.8 출발) 와 오는 2020년 3월 1일 시드니에서 출발해 발리, 싱가포르, 코타키나발루, 푸에르토 프린세사 및 기타 이국적인 목적지로 가는 21박 일정 또한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