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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도서관‘인문학으로 세상읽기 북 토크 콘서트’개최한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준 기자
  • 송고시간 2019-11-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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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도서관‘인문학으로 세상읽기 북 토크 콘서트’개최 포스터(사진제공=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김영진)은 11월 9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130명을 대상으로‘인문학으로 세상읽기 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사색과 책읽기를 통해 쌓은 내면의 목소리를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해운대도서관은 올해 100주년을 맞은 3.1운동의 정신을‘떨쳐 일어서다’, ‘새로운 길 찾다’, ‘새 세상 읽다’, ‘고난과 희망을 쓰다’4가지로 요약해 진행 중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장석주 작가가‘쓰다’를 주제로‘글쓰기의 4가지 원칙’에 대해 강연한다.

장 작가는 1975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은유의 힘’, ‘이토록 멋진 문장이라면’, ‘글쓰기는 스타일이다’등 100여권의 도서를 저술한 비평가이자 에세이스트이다.
 

참가 희망자는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수 있다.
 
김영진 관장은 “이번 북 토크 콘서트는 참가자들에게 글쓰기 원칙을 터득하여 글쓰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