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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용인시서 열려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양수 기자
  • 송고시간 2019-11-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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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기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0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학생, 학부모, 협의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0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이날 46명의 초·중학생이 경기도지사상,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의장상 등을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행사가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세대의 번영에 필수적인 평화통일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을 주제로 한 문예작품을 공모하고 시상하는 등 통일을 주도하게 될 젊은 세대의 통일관 확립과 통일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