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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오는 11일 33일간 일정으로 정례회 개회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 기자
  • 송고시간 2019-11-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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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과 기금운영 조례안 등 71개 안건 처리 예정
세종시의회가 오는 11일 제59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지난 제58회 정례회 본회의 모습.(사진=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제59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3일까지 33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및 조례안 동의안 등 71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손현옥 상병헌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장 및 교육감 연설을 들을 계획이다.

이어 12~13일에는 제2차 및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시정 및 교육행정 주요현안에 대해 질문한다. 

또 18~29일에는 각각 행복위 산건위 교안위별로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와 올해 제3회 추경안 및 내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와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한 올해 제3회 추경안과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의된 안건을 다음달 13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하는 일정으로 제59회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의회는 다음달 11~13일 열리는 본회의에 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으로 새롬중학교와 글벗초등학교 학생 90여명을 초청해 본회의 진행상황을 참관하고 홍보관 체험행사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