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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인도네시아 정부·대학에 국제교류 시대를 열다”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종환 기자
  • 송고시간 2019-11-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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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가 인도네시아 국제여자대학교(총장 Umi Narimawati)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 논의를 했다.(사진제공=신한대학교)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8일, 인도네시아 국제여자대학교(총장 Umi Narimawati)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서 자바주에 위치한 국제여자대학교(IWU)는 지난 3월 신한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양 대학의 발전을 위해 교류를 맺어왔다.

 
국제여자대학교는 이번 방문 간 신한대학교의 문화, 예술, 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앞으로 진행될 학술 및 학생교류를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대는 강성종 총장을 비롯해 이성렬, 이인규 이사, 이대홍 국제교류처장이, IWU는 Umi Narimawati 총장, Atalia Praratya(PKK 자바 의장)를 비롯한 9명의 공무원 일행이 참석했다.
 
신한대학교는 이날 행사에서 학교법인을 소개하고 학생 교류를 위한 학과 및 공동 관심사인 관광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양국의 국제교류 관계증진에 기여한 IWU 총장과 Atalia Praratya에 감사패를 수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IWU 총장단과 함께 동행한 Atalia Praratya(서 자바주지사 리디완 카밀의 부인)은 서 자바주 소재 학교 및 협회를 소개했으며, 한국의 여성 복지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선진 문화를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Atalia Praratya는 인도네시아의 여성 인권 운동가로 SEKOPER CINTA(사랑의 가방)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운동은 18세 이상 또는 저학력 여성들의 통찰력 및 독립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외교부 산하기관인 코이카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