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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원 의원, “관광거점도시 선정 힘 모아야”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 기자
  • 송고시간 2019-11-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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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원 충북도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허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4)은 8일 충북이 관광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377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사업이 충북의 뒤쳐진 관광 분야에 새로운 원동력을 불어 넣어줄 기회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충북은 청주공항과 오송역을 거점으로 두고 있는 교통 인프라의 중심에 위치한 청주시와 자연환경 부분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북부권의 지자체들이 있다는 것이다.
 
허 의원은 “세계적인 유산 직지와 가장 오래된 소로리볍씨 등 스토리텔링을 통해 얼마든지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문화유산까지 보유있다”며 지역관광도시 선정과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가 청주공항 활성화에도 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 의원은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은 충북도의 추천을 통해 기초지자체가 신청을 하지만 충북도가 최선을 다해 신청을 한 기초지자체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