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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과학문화와 플랫폼 역할 논의 ‘국제과학관 회의’ 개최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종 기자
  • 송고시간 2019-11-0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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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7일부터 이틀간 대전에서 ‘제9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을 개최했다./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7일부터 이틀간 대전에서 ‘제9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9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은 ‘과학문화의 플랫폼(Science Museums as a Platform of Culture)’을 주제로 전 세대가 보편적으로 누리는 복지로서 과학 문화와 그 중심에 있는 과학관의 역할에 대해 세계적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기조 강연은 과학기술센터협회(Association of Science-Technology Centers) 전 이사장이자 캐나다 사이언스 노스(Science North) 과학관의 가이 라빈(Guy Labine) 대표는 ‘현대사회를 이끄는 과학관과 과학박물관’을 주제로 발표했다.

행사 첫 날에는 국제과학관심포지엄 학술대회와 워크숍이 진행됐고 여기에서 과학관에 대한전시, 교육, 연구, 운영 분야에 총 109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둘째 날에는 초청 강연으로 핀란드 헤우레카(Heureka) 타피오(Tapio Juhani Koivu)관장의 과학자본(Science Capital) 형성을 위한 과학관의 역할, 포르투갈 라고스 시엔시아비바 사이언스센터(Lagos Ciência Viva Science Centre) 루이스(Luis Azevedo Rodrigues)관장의 고령화 시대 과학관의 역할 등 9개국의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 열리는 특별전에서는 과학문화전시서비스 역량강화지원사업 성과물전, 국립과학관 자체개발전시품 성과물전, VR·AR 특별전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