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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꺾은 한국 '프리미엄12' 향후 일정 주목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 기자
  • 송고시간 2019-11-0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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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꺾은 한국 '프리미엄12' 향후 일정 주목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프리미어12 일정'이 화제다.


지난 8일 프리미어 12에서 한국이 쿠바를 7대0으로 꺾고 3승을 거두며 C조 1위로 미국, 일본과 연전을 앞두게 됐다.


한국과 호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019 WBSC 프리미어 12 서울 라운드가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프리미어 12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 이하 WBSC)에서주관하는 대회로, 세계 랭킹 상위 12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야구 대항전이다. 한국은 지난 2015년 첫 대회에서 우승을 한 바 있다.


2회째인 2019 프리미어 12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 대만, 멕시코, 네덜란드, 도미니카공화국, 쿠바, 호주, 캐나다 등이 참가한다.

추첨을 통해 A조, B조, C조에 각각 4개국씩 분배한 후,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의 상위국이 슈퍼 라운드를 치르는 방식이다. 조별리그는 멕시코, 대만, 한국에서 진행된다.

A조(멕시코, 미국, 네덜란드, 도미니카공화국)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리고 B조(대만, 일본,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는 대만 타이중, C조(대한민국, 호주, 캐나다, 쿠바)는 대한민국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각 조의 상위 2개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슈퍼라운드는 일본에서 열리는데, 슈퍼라운드를 치른 상위 2팀이 결승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