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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은 '가래떡 데이'…대구 중앙로역서 가래떡 배부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19-11-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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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가래떡 데이' 행사.(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가 주관하는 '가래떡 데이' 행사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중앙로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시민들에게 가래떡을 배부할 예정이다.


11일을 '빼빼로데이' 등과 같이 상업적인 의미 보다는 우리 농업과 우리 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주기 위한 취지이기도 하며, 다양한 쌀 가공 제품과 함께 전시한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우리 쌀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쌀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개발되고 있다"며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부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