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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치매안심센터 문화 나들이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등 50여명 영화관람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병일 기자
  • 2019-11-09 10:21
울진군이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고위험군과 화성2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작은 영화관에서 '나의 특별한 형제'를 관람하는 문화 나들이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청)
경북 울진군은 최근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고위험군과 화성2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작은 영화관에서 '나의 특별한 형제'를 관람하는 문화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문화 나들이는 평소 외출이나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치매환자 쉼터 및 인지강화교실 참여자와 치매환자 가족, 화성2리 치매보듬마을, 치매서포터즈 등 50여명은 함께 영화를 보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서로 공감하며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영화를 관람한 이모 어르신은 "장애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 도와가며 세상을 살아가고자 하는 모습이 기특했다"며 "울진에 영화관이 생겼다는 얘긴 들었지만 이렇게 와서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게 도와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고맙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를 위한 치매환자 쉼터와 인지강화교실을, 치매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과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에 걸린 사람도 마을주민과 어울리며 조화롭고 안전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보듬는 치매보듬마을을 화성2리로 지정해 맑은뇌쉼터 건강대학 운영, 사회적 가족만들기 행사, 인지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pbi12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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