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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수소산업 정책, UN에서 배워갑니다!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2019-11-09 11:29
8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 램 티워리(Ram Tiwaree) 경제담당관이 창원시의 수소충전소를 견학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 램 티와리 경제담당관 창원시 수소충전소 견학∙수소버스 시승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경부의 ‘미세먼지 R&D 전문가 회의’에 참석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 램 티워리(Ram Tiwaree) 경제담당관이 창원시의 수소충전소 견학과 수소버스 시승 등을 통해 창원시 수소산업을 벤치마킹하고 UNESCAP과 창원시간 수소에너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의 등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소산업특별시를 지향하고 있는 창원시는 현재 국내 2위 규모의 수소차 보급과 국내 최초의 수소시내버스 정규노선 운행, 정부의 수소와 관련된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우리나라의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로서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환경부 ‘미세먼지 R&D 전문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창원시를 방문한 UNESCAP 관계자로부터 수소모빌리티 보급과 수소산업에 현장 견학을 요청받아 램 티워리 경제담당관, 환경부 관계자와 함께 창원시 관내 수소충전소 방문과 수소버스 시승의 시간을 가졌다.

성산구 중앙체육공원에 위치한 패키지형 수소충전소를 방문한 램 티워리 경제담당관은 국내 기술로 제작된 패키지형 수소충전모듈의 개발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고, 해외 유수의 수소충전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높은 평가를 했다.


또한 창원시의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조성사업을 통해 수소의 자체생산과 CO2포집을 통한 친환경적 수소 자립체계의 구축에 높은 관심과 함께 충분한 기술적 검증 후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의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 추진을 위한 공동 검토를 제안했다.
 
8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 램 티워리(Ram Tiwaree) 경제담당관이 창원시의 수소충전소를 견학한 후 수소버스 시승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122번 노선을 운행 중인 수소버스를 시승해 수소버스 보급에 대한 운수업체와 창원시민의 반응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창원시 담당자가 제안한 대기오염이 심한 아시아 주요도시(마닐라, 방콕, 뉴델리 등)에 수소버스와 ‘made in Changwon’ 수소충전시스템을 보급하는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UNESCAP과 창원시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별도 협의를 요청하는 등 창원시의 수소산업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벤치마킹과 협의를 진행했다.

정현섭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UNESCAP 경제담당관의 우리시 방문과 수소산업 관련 벤치마킹은 해외 유수의 사례와 견주어 손색이 없는 우리시의 수소인프라 구축, 수소산업 정책 추진실태가 UN에까지 알려져 인정받고 있는 단면을 보여주는 자랑스런 사례”라며 “UNESCAP과의 협업을 통한 우리시 수소관련 기업체의 아시아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수소자전거 보급, 분산형 소형 연료전지발전 등을 통한 에너지효율화사업 등 일상생활 속에서 수소를 손쉽게 경험하는 수소사회를 구축해 UN을 통해 전세계에서 진정한 수소산업특별시 창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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