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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해외에 나가야 영어가 되나? 효과 높은 국내 학습법 공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오길 기자
  • 송고시간 2019-11-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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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교육부에서 초등 영어 교육 내실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균등한 영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영어 노출 및 사용 기회를 확대하는 등 모든 학생들이 영어 말하기, 즉 실용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초등영어 교육을 목표로 수립되었다.

이처럼 교육변화를 시작으로 초등생 해외 어학연수와 실용영어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놓고 공방이 뜨겁다.


또한, 어느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겨울 방학 외국어 공부에 중점을 두는 부분은?”이라는 질문에 45%의 학부모님께서 회화라고 답할 만큼 관심 또한 높아졌다.

이처럼 초등부 학부모들 사이에서 실용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며, 그중 스피킹 전문 프랜차이즈 3030영어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스피킹 전문 영어프랜차이즈 3030영어는 ‘내신과 말하기를 한 번에’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들에게 진짜 말하는 영어를 교육하는 영어 프랜차이즈다. 3030영어는 ‘베스트셀러 도서 3030English’를 시작으로 ‘EBS강의’를 거쳐 현재 영어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진행 중이며, 2016~2019년 4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3030영어는 실용영어를 위해 다른 프랜차이즈와 구분되는 학습법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3030영어 관계자가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첫 번째, 영어를 한글로 해석하는 것이 아닌 한글을 영어로 바꿔 말하는 학습에 초점을 뒀다. 이 방법은 우리의 머릿속에 있는 자신의 생각(한글 문장)을 영어로 바꿔 말하는 연습을 매일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영어 말하기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두 번째, 기존의 어렵다고 생각했던 문법을 직접 말하면서 배우는 학습법이다. 하나의 문장에서 시제, 단어 등 하나씩 바꿔보면서 차이를 인식하고 직접 말해보면서 문법을 몸으로 체득하는 방법이다”

우수학생으로 선정된 초등학교 4학년 K양은 “영어를 말하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했는데 3030영어 학원에서 영어를 배우며 쓰기는 물론 말하기에 특히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어린이영어 교육프랜차이즈 3030영어는 영어 말하기를 위한 메인 코스북 이외에 아이들의 단어를 위한 ‘깜빡보카’, 리딩을 위한 ‘리딩 마스터’ 교재를 출시하여 아이들의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