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김해시가 내외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 ‘2019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사진제공=김해시청)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8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19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김해시 일자리지원센터와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일자리 매칭행사에 ㈜알켄츠, DH정밀 등 4개 기업이 참가, 48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면접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현장면접을 위한 채용관, 이력서 작성요령과 취업관련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취업컨설팅관을 비롯해 강체험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시청 행복민원청사 1층에 위치한 일자리지원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취업상담과 일자리정보 제공, 알선을 통해 구인업체의 인력난 해소뿐만 아니라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알선을 추진해 일자리 불일치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일자리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지역밀착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많은 구직자들의 취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다음달 특성화고 채용박람회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