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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1일 체험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조 기자
  • 송고시간 2019-11-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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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해시가 장유 율하2지구 도심지 내 산림에서 시실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사진제공=김해시청)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8일 장유 율하2지구 도심지 내 산림(장유동 446-1번지)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 산림청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60여명이 참여, 소나무 가지치기, 죽은 가지 제거 등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을 위한 숲가꾸기 체험을 했다.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란 산림 내 공기 흐름을 적절히 유도하고 미세먼지가 최대한 나무의 줄기, 가지, 잎에 접촉될 수 있도록 숲을 가꾸어 주는 것을 말한다.

즉, 불량목 정리로 우량목의 생장을 촉진해 울창한 숲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미세먼지 흡수∙흡착, 도시 열섬현상 완화 등 숲의 공익적 기능을 활용해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지 주변 산림에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