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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주부민방위기동대, 전남 화순 총혼탑 등 ‘안보’ 견학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조 기자
  • 송고시간 2019-11-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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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해시주부민방위기동대 대원들이 전남 화순군 안보견학에서 화순 충혼탑 앞에서 기념촬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청)

경남 김해시주부민방위기동대는 8일 대원 195명이 전남 화순군으로 안보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대원들은 조국 광복과 국가 수호에 헌신한 화순군 출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깃든 전남 화순 충혼탑을 참배하며, 안보의식을 새롭게 했다.


화순읍 남산공원 내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다 순국한 열사의 영혼을 위로하고 애국정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해 1984년 10월26일 준공했다.

이명숙 기동대 연합회장은 “주부민방위대원으로서 기본자세를 재정립하고 대원들 간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환선 김해시 안전도시과장은 “시민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주부민방위대원들의 올바른 국가관의 확립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민방위훈련 유도요원, 민방위교육 심폐소생술 보조강사, 안전캠페인 활동, 권역별 봉사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