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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수입공개 "프리 후 죽을것 같아"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 기자
  • 송고시간 2019-11-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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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우종 인스타그램
 

조우종이 박명수 라디오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우종은 최근 자신의 SNS에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매일같이 십수년을 다닌 곳인데도 초긴장한 3년만의 kbs본관! 아내와함께! #조우종 #정다은 #박명수 #라디오쇼 #박명수의라디오쇼"라는 글과 두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모의 아내와 박명수와 셋이 나란히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죵라디오 돌아왔으면"."우종오라버니오늘라됴 잘들엇어요 자주나오세요","응원합니다 쫑디 팬입니다" 등 라디오로 돌아오길 바라는 팬들의 응원 댓글이 달렸다. 

라디오 출연당시 DJ 박명수는 조우종에게 “3년 지난 지금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조우종은 “죽을 것 같다”며 “겨우 살아 있다. 매일 매일이 힘겨운 산이다. 너무나 힘들다. 미래가 없고”라고 답했다.




또 수입에 대해 묻자 조우종은 “아무래도 KBS도 정직원으로 있었고, 프리랜서도 해보지 않았나. 객관적으로 수입은 프리랜서가 많이 번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가 “배 이상이냐”고 하자 조우종은 “배 이상이다”고 대답했다.


한편, 조우종은 지난 7일 서현진,이지애, 김일중 아나운서와 함께 KBS2 '해피투게더4'에 '프리는 지옥이다' 특집으로 출연해 프리랜서 후 녹록하지 않은 상황을 전하며 웃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