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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통영고용포럼 개최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19-11-0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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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2019 통영고용포럼”이 열렸다.(사진제공=통영시청)

지역 고용활력 회복과 대안적인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19 통영고용포럼”이 7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고용노동부 “2019 지역혁신프로젝트”공모사업으로 고용노동부, 통영시, 한국고용정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통영상공회의소가 주관했다.


세션1에서는 “도시재생과 지역 일자리창출”을 주제로 창원대학교 심상완 교수의 사회로 메타기획컨설팅 오성호 본부장의 ‘통영 옛 신아조선소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콘텐츠 전략’, 착한여행 나효우 대표의 ‘지역관광의 변화와 지역 일자리의 생성’ 발표와 오은석 통영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이진충 통영시 정책조정관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세션2에서는 “청년의 지역 정착과 사회 혁신”을 주제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송원근 교수의 사회로 LAB2050 황세원 연구실장의 ‘청년의 지역 정착과 일자리 창출’, 신안군 가고싶은섬TF 윤미숙 팀장의 ‘사회적 경제를 통한 지역사회 혁신사례와 과제’에 대한 발표와 장기영 한고원 평가기획팀장과 정원각 경남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마지막 세션3에서는 종합토론으로 주무현 한고원 연구사업본부장의 사회로 통영시 고영호 도시재생관광국장의 ‘통영시 지역전략의 현안과 과제 기조 발제’ 발표 후, 이상호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경상대학교 김달곤 교수, 김숙중 한려투데이 편집국장, 조주현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고재성 한고원 청년정책허브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통영시의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포럼에 참석한 강석주 통영시장은 “어려운 지역고용위기 상황에서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발상을 전환하여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역혁신을 이끌어가자”며 “시는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시민들이 삶이 나아졌다고 체감할 때까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일을 계속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