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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출신 가수 윤수현 "사귀고 싶은 사람 있다" 깜짝 발언은?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 기자
  • 송고시간 2019-11-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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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윤수현 인스타그램

'천태만상' 가수 윤수현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윤수현이 박현빈과 함께 유재석의 트로트 데뷔를 돕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윤수현은 유재석에 보컬 트레이닝을 시켜주며 꺾기 기술을 전수했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수현은 “‘천태만상’이 초등학생들 덕분에 역주행 했다”며 “‘상어송’ 버금간다. 초등학생 마음을 울린 것 같다. 커버 영상도 많이 올려줘서 또래들이 많이 본다”고 인기 비결을 전했다. 

이어 “래퍼들 중 사귀고 싶은 사람이 있다. 진중하게 툭툭 내뱉는 걸 좋아하는데 진중한 모습과 자기만의 철학이 감명 깊게 느껴졌다”며 12살 연하 래퍼 김하온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1988년생인 윤수현은 올해 나이 32세다. 지난 2014년 트로트 곡 '천태만상'을 발표하며 데뷔한 트로트 가수로 데뷔곡이 SNS를 통해 역주행, 히트곡이 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포천중문의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과거 수학 강사, 국민건강보험 인턴 등 화려한 이력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