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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만다린 오리엔탈 팰리스 루체른, 2020년 개관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19-11-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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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 팰리스 루체른.(사진제공=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스위스 3대 호수로 손꼽히는 루체른 호수에 ‘만다린 오리엔탈 팰리스, 루체른’이 오는 2020년 연말 오픈한다.

14일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에 따르면 1906년부터 최근까지 약 113년 동안 운영해온 루체른 대표 럭셔리 호텔 ‘팰리스 루체른’을 ‘만다린 오리엔탈 팰리스, 루체른’으로 리브랜드하는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수백만 달러 규모의 리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


‘만다린 오리엔탈 팰리스, 루체른’은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100년 이상의 역사가 깃든 건물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는 유지하되 만다린 오리엔탈 고유의 브랜드 문화와 최고급 시설을 갖춘 세계적인 수준의 호텔로 새 단장한다. 약 146개의 객실에서는 루체른 호수의 환상적인 경치를 조망 할 수 있으며 피로 회복과 안정을 돕는 프리미엄 스파 프로그램 및 휴게 공간, 다양한 옵션의 식음료 업장 등 한 층 업그레이드된 편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한편, 루체른 호수는 아름답고 깨끗한 스위스의 자연 풍경을 간직한 스위스 최대 관광 휴양지이며,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 카펠교를 중심으로 푸른 호수와 루체른 도심이 펼쳐지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