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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한국어능력시험(TOPIK) 교육 한류 열기 뜨겁다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종환 기자
  • 송고시간 2019-11-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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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9년 제67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17일 열었으며, 총 1,148명이 응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 대학은 2014년 TOPIK 시행기관으로 지정받아 매년 시험을 하고 있으며 2019년 총 5회 시행, 약 5천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시험을 응시했다.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TOPIK시험 대비반을 초급, 중급, 고급반을 개설해 단계별 집중 교육을 하고 있으며,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뿐만 아니라 응시료 50%도 지원 하고 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능력을 측정, 평가해 유학 및 취업 등에 활용하는 국가시험이다.
 
국제교류처장 이대홍 교수는 ‘토픽 시행 기관으로 지정된 후 본교 유학생에 대한 편의성 제공 뿐만 아니라 수도권 내 토픽시험장소 해소와 국내외 유학생 대상 학생 유치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신한대의 외국인 학생은 약 811명이며, 어학연수생 (211명), 학부생(434명), 교환학생(25명), 대학원생(133명) 20여개국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경기북부지역 외국인 유학생 선호도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