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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0년 한강수계관리기금 33억 지원받는다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종환 기자
  • 송고시간 2019-11-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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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전경/(사진제공=가평군청)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이 19일, 2020년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3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으로는 우수주민지원 특별사업인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21억원을 비롯해 가평뮤직빌리지 음악문화 체험공간 조성과 학교급식 활성화 기반조성 각 6억 등 친환경 청정사업 12억 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관내 상수도 급수구역을 대상으로 노후관로를 정비해 유수율 개선 등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또 친환경 뮤직빌리지 음악문화 체험공간 조성은 음악역 1939내 음악체험 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는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학교급식 활성화 기반조성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해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농산물 출하단계를 축소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한강수계관리기금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운영으로 각종 개발행위제한 등 불이익을 받고 있는 한강수계 지역주민들을 위해 물이용 부담금 등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주민지원사업과 수질개선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