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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장대석 의원 "수원공군비행장 소음피해에 따른 관내 전보인사 시 가산점 부여를" 강조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양수 기자
  • 송고시간 2019-11-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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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석 경기도의원.(사진제공=경기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대석 의원(민·시흥2)은 18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 4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성화고 정원 미달 사태, 학기중 담임 교체, 체육관 및 운동장 개방,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등 지역교육청의 전반에 관한 문제를 지적하며 자구노력과 세심한 주의를 촉구했다.

또한, 장대석 의원은 작년 행감 때 지적했던 학기 중 담임교체 문제에 대해 "수원교육지원청 초등학교의 경우 2016년도 86명, 2017년도 89명, 2018년도 94명으로 학기중 담임 교체가 줄지 않고 여전히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교육장은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학교장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마련해 줄 것과 수원공군비행장 소음피해에 따른 관내 전보인사 시 가산점 부여와 관련해 14개 학교 대상학교 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모든 교육지원청에 학교체육관이나 운동장을 인근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개방해 줄 것과 조례에 근거한 근로기준법, 노동법 등 노동 관련 교육을 학기 중에 실시해 아르바이트하는 학생이나 졸업 후 취업하는 학생들이 폭언, 불합리한 근로계약 등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할 것, 광명남초등학교 증축공사와 관련해 2021년도에 기존 36학급에서 61학급으로 과대학급으로 진행되면서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대책마련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