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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9 여성 농업인 발전 방안 심포지엄 개최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다솜 기자
  • 송고시간 2019-11-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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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청사 전경. /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다솜 기자] 강원도는 강원도 농정국과 강원 농산어촌 미래 포럼이 19일 '강원도 여성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역할 강화 방안'을 주제로 '2019년 강원도 여성 농업인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촌사회 여성 농업인의 비중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농촌사회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여성 농업인 육성방안 모색을 위해 기획되었다.


'2019 강원도 여성 농업인 발전방안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는 올해 6월 신규 출범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여성정책팀 오미란 팀장, 강원도 여성 특별보좌관 서영주 특보, 강원대학교 농업자원 경제학과 이윤숙 교수가 맡았으며,  강원도의회 농림 수산위원회 신명순 도의원, 한국 여성 농업인 강원도연합회 회장 남숙현, 전우여성농민회총연합 강원도연합회 정책위원장 한영미,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 허목화 전문연구위원의 토론과 참석한 여성 농업인들의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강원도 박재복 농정국장은 “여성 농업인이 농촌사회의 주요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여성 농업인에 대한 처우가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금번 심포지엄을 통해 여성 농업인 중심의 실질적 정책과 개선방안이 논의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