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대구 뷰티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수출 저변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뷰티산업의 수출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수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재)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센터장 박진석)와 대구뷰티수출협의회(대표 김효현)가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뷰티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다.
세션별 3부로 나눠 국내외 K-뷰티산업 동향 및 수출활성화 방안, 기술사업화 사례 및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한다.
최근 드라마, K-팝 등 한류의 확산과 소비문화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K-뷰티산업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지역 뷰티산업의 수출전략을 모색한다.
(재)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와 대백프라자, 대구뷰티수출협의회의 '3개 기관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뷰티산업 내수증진과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체계 구축의 장도 마련된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뷰티 산업 정책 동향들을 직접 확인하고 각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점검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 내 산·학·연·관 간 상호협력 체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