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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동면, ‘찾아가는 현장 민원행정’ 실천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 기자
  • 송고시간 2019-11-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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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방문 주민등록증 재발급 서비스 제공
화순군 동면 행정복지센터가 민원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현장 민원행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화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동면 행정복지센터가 민원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행정’ 서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부터 전담팀 2명이 매주 수요일마다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방문해 낡은 주민등록증의 재발급 신청서를 현장에서 받고 있다. 현재까지 25개 마을을 방문해 46건의 민원행정을 접수해 처리했다.



현장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주민등록증이 낡아 글씨도 잘 안보이고 사진도 흐릿해 사용하기 불편했다”며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신청을 접수하고 처리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정성구 동면장은 “앞으로도 계속 현장을 돌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