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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안군민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성료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19-11-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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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 부안군민회장이 인천시 계양구 계양신협 본점 3층에서 열린 ‘불우이웃 돕기 일일찻집' 행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호남향우회 부안군민회(회장 오명석)는 인천시 계양구 계양신협 본점 3층에서 인천 부안 군민회 주최하고 한림병원, 계양신협 본점, (주)엠에스오 팜, 한림병원 장례식장이 협찬하는 ‘불우이웃 돕기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동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계양갑), 인천호남향우회 정문익 회장, 박보현 사무총장, 황정연 인천부안군민회 전 회장, 조기종 전 재인장흥군민회장, 조성환 계양구의원, 김상은 태안비치CC 사무국장, 임원 및 회원 등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9일 인천시 계양구 계양신협 본점 3층에서 열린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에서 정문익 인천호남향우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불우이웃돕기 행사장을 찾은 정문익 회장은 인사말에서 “쌀쌀한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음식 준비와 봉사활동에 힘쓴 인천부안군민회 오명석 회장과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본회 사무총장과 함께 방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명석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시간을 내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가 인천 부안군민회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동수 국회의원은 "지역내 불우이웃을 위해 인천부안군민회에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해주시니 감사하다"며 "오늘 실시한 일일찻집 행사가 성공적으로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했다.  


한편 오명석 회장은 “오늘 행사에서 모여진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 수익금은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등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