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MBC |
민식이법 관련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대답했다.
19일 방송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300명에게 질문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故 김민식 군의 부모가 첫 질문자로 선택됐다.
김 군의 어머니는 민식이 법 통과에 대한 질문을 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운을뗐다.
이어 "국회와 지자체를 통해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스쿨존 전체에서 아이들의 안전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