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보건소 전경.(사진제공=영월군보건소)

[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 강원 영월군보건소가 ‘2019년 감염병 관리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영월군보건소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감염병 관리, 지역 내 감염병 발생에 따른 빠른 대응조치와 철저한 사후관리, 읍·면지역 방역소독 실시, 질병 모니터링을 통한 감염병 감시체계의 유지,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계절별 유행병 예방홍보 활동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돼 이같이 수상하게 됐다.

한편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우리 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으로 영월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영월이 될 수 있도록 군민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