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다솜 기자] 강원 강릉시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 시 지적측량수수료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연계해 감면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시군 5개 동·면이며, 주거용 주택 소실에 따른 지적측량의 경우 전액 감면 적용하며, 그 이외의 피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의 경우 50%를 감면 적용한다.
감면대상의 확인은 시⸱군 또는 읍·면⸱동에서 발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감면 기간은 오는 2021년 11월 12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