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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통령 허재, 25일 KT vs DB 경기에 시투자로 나선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한빈 기자
  • 송고시간 2019-11-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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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시절 맹활약 했던 사직체육관 다시 찾아 두 아들과 만난다.
허재. (제공=MBN'자연스럽게')

농구 대통령 허재가 두 아들의 소속팀이 맞붙는 ‘운명의 경기’에 시투자로 나서, ‘농구 대통령’의 코트 귀환을 선보인다.

21일 MBN ‘자연스럽게’ 제작진은 “허재 전 감독이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KT 소닉붐과 DB 프로미의 경기에 시투자로 나선다”라며 “‘자연스럽게’에서도 허 감독과 동행해 방송에서 이날의 이벤트를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재. (제공=MBN'자연스럽게')

이날 경기가 열리는 사직실내체육관은 KBL 원년 우승트로피를 차지 했던 장소로  허재 감독의 선수생활에서 뜻깊은 장소다.

허재의 두 아들 중 허웅은 DB 프로미에서, 허훈은 KT 소닉붐에서 뛰고 있다. 이날 경기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프로농구 선수의 길을 가고 있는 두 아들의 소속팀끼리 맞붙는 매치로, 허재는 두 아들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투에 나설 예정이다. 
허재. (제공=MBN'자연스럽게')

한편, 허재의 장남 허웅은 KCG전 당한 허리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할 예정이며, 지난 맞내결에서 3점슛 9개 연속으로 성공시킨 차남 허훈은 팀의 에이스로 출격한다.

'농구 대통령’ 허재가 새롭게 합류한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