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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청룡영화상 5관왕 영예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 2019-11-22 11:45
김혜수-유연석./아시아뉴스통신=백진욱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영화 '기생충’이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0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날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미술상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의 사회는 ‘청룡의 여신' 김혜수와 2년 연속 유연석이 맡았다.
 
김혜수./아시아뉴스통신=백진욱 기자

배우 김혜수는 설명이 필요 없는 ‘청룡의 여신’이다.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MC로 첫 테이프를 끊은 이후 26회째 청룡과 동행하고 있다. 무대 위의 김혜수는 늘 특별했다. 매년 열정, 사랑, 미소, 눈물, 희망이 물결치는 무대를 선물하며 감동의 하모니를 연출했다. 김혜수는 올해도 변함없이 한국영화에 대한 열렬한 애정과 빛나는 지성을 겸비한 격조 높은 진행으로 청룡영화상의 품격을 책임졌다.

‘청룡의 남자’로 2년 연속 낙점된 배우 유연석은 지난해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상식을 이끌어가며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올해에도 더욱 성숙하고 노련한 모습으로 김혜수와 다시 한 번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이병헌./아시아뉴스통신=백진욱 기자


이날 오프닝 프레젠터로 이병헌이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은 의미를 전했다. 한국영화는 앞으로 우리 삶에 땀, 꿈, 희망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지난 100년 동안 한국영화에 감사하며 이제 또 한 번 새 미래를 써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감독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은 “청룡영화상에서 처음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한국어 영화로 처음 받는 상이다. 받고 싶었던 상이 었다.”라며 이어 "앞으로도 한국 영화에 가장 창의적인 기생충이 되어 한국 영화 산업에 영원히 기생하는 창작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룡영화상 수상자(작)은 다음과 같다.

◇제40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작)

▲최우수작품상='기생충' ▲감독상=봉준호('기생충') ▲남우주연상=정우성('증인') ▲여우주연상=조여정('기생충') ▲남우조연상=조우진('국가부도의 날') ▲여우조연상=이정은('기생충') ▲신인남우상=박해수('양자물리학') ▲신인여우상=김혜준('미성년') ▲신인감독상=이상근('엑시트') ▲각본상=김보라('벌새') ▲촬영조명상=김지용, 조규영('스윙키즈') ▲편집상=남나영('스윙키즈') ▲기술상=윤진율, 권지훈('엑시트') ▲음악상=김태성('사바하') ▲미술상=이하준('기생충') ▲한국영화 최다 관객상='극한직업' ▲청정원 인기스타상=이광수, 이하늬, 박형식, 임윤아 ▲청정원 단편영화상=장유진('밀크')
choejihy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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