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우루루동물농장’ 꽃사슴 가족들 모습.(사진제공=평창군청)

[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동물복지 전문기업 ㈜삼양꼼빠농(대표 김봉오)은 22일 평창읍사무소 대강당에서 반려견관리사과정 교육신청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사소개와 더불어 교육과정 설명회를 가졌다.

㈜삼양꼼빠농은 평창읍 종부리 일대 약 12만평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에서 근무할 관리사를 확보하기 위해 관리사과정 교육생을 평창군 내에서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수료생에게는 사단법인 반려견관리사 자격증이 수여되며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에 우선채용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에 교육은 다음달부터 내년 5월까지 6개월에 걸쳐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4시간씩 평창의료원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반려동물 산업전반의 이해, 영양, 번식, 방역, 위생, 미용 등으로 명실상부한 반려견 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이 포함돼 있다.

또 강사진은 애견협회와 반려동물협회 임원을 역임했고 현재 ㈜삼양꼼빠농 브리딩센터 김효상(67세)사장과 각 분야별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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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교육생 모집계획에 따르면 선발인원이 30명이었으나 지역민의 관심이 높아 80명이 신청해 ㈜삼양꼼빠농은 가능한 한 신청자 전원을 교육생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향후 수료생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상황에 맞춰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