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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읍~생극 간 버즘나무 가로수 전정 추진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 기자
  • 송고시간 2019-11-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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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피해·안전 예방 차원
지난 7월 충북 음성군 금왕~생극 간 버즘나무 가로수로 인한 사고 현장.(사진제공=음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 충북 음성군은 음성읍 신천리~생극면 병암리 간 군도 28호선에 식재된 가로수 전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음성읍 신천리~생극면 병암리 간 식재된 버즘나무는 지난 9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링링’에 의해 큰 가지가 부러지고 쓰러져 통행을 막아 주민들에게 위협되는 등 수많은 피해 민원을 발생시켰다.

 
또 활발히 자라는 버즘나무의 특성으로 인해 도로 안쪽으로 뻗으며 자라난 가지에 의해 차량과 부딪히는 민원이 잦았으며, 지난 7월에는 트레일러 차량과 부딪혀 쓰러진 나무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군은 가로수 피해 및 안전 예방 차원에서 가로수 전정 사업을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정 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 경관 및 도시 경관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