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관계자가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 설치된 법규위반행위 지도.단속용 영상감시장치(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와 관련한 민원 가운데 교통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는 나타났다.
22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청주지역 민원은 6만5823건이다.
이 가운데 교통이 3만9896건으로 61%를 차지했다.
10건 중 6건 꼴로 교통 관련 민원인 셈이다.
교통에 이어 복지가 1만1742건(18%)으로 두 번째로 많다.
이밖에 청소환경(3679건), 건축(3552건), 도로건설(3463건), 산림공원(608건), 보건(327건), 산업경제(327건), 문화관광(122건) 등 순으로 많이 접수됐다.
한편 청주시는 도로건설 3407건, 교통 3만9018건, 복지 1만1712건, 건축 3478건, 청소환경 3630건, 산림공원 593건, 보건 353건, 문화관광 121건, 산업경제 311건 등 모두 8만4693건을 조치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