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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2019년 관광객 150만 돌파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19-11-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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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관광청이 150번쨰 관광객 환영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몰디브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몰디브관광청은 몰디브가 2019년 150만 번째 관광객을 맞이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몰디브관광청은 벨라나국제공항에서 150만 번째 관광객을 환영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150만 번째 관광객의 주인공은 러시아에서 온 마리나 카자코바(Marina Kazakova)와 그녀의 남편으로, 그들 부부가 몰디브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다.


몰디브관광청 행사 기념식은 몰디브 출입국관리원이 150만 번째 관광객의 여권 도장을 찍으며 시작되었다. 카자코바는 몰디브관광청(MMPRC)을 포함해 몰디브 관광 업계 대표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전통적인 몰디브 보두베루 공연과 함께 VIP 라운지에서 입장했다.


150만 번째 주인공이 된 부부는 전통적인 몰디브 문화와 관광을 대표하는 축하 증서 및 특별 선물과 함께 몰디브 관광청이 후원하는 리턴 티켓 및 미리히 아일랜드 리조트(Mirihi Island Resort) 6박 무료 홀리데이 패키지를 증정 받았다. 이번 행사는 예상 목표 기간보다 38일 앞서 달성됐다.


한편 올해 박람회, 로드쇼, 미디어 팸투어, 공동 캠페인 등 총 130여 개의 행사가 열렸으며 지난 9월 말까지 총 125만1690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것은 지난해 대비 약 13.68 %의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총 108만459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지난해 말까지 1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디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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