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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배달통 '디디박스' 국제 발명전 10관왕 달성에 이어, 2차 크라우드 펀딩까지 성공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송건수 기자
  • 송고시간 2019-12-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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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 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 (사진제공=디디박스)

ICT 벤처기업 ㈜뉴코애드윈드가 2019년11월 서울국제 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국제 발명전 수상연속 10관왕을 달성하였다.

㈜뉴코애드윈드는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지정업체로서, 전 세계 최초로 배달통에 사물인터넷을 적용하여,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한 실시간 무료광고송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그동안 배달회사가 독점해오던 오프라인상의 광고를 주문자인 영세자영업자들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전 세계 최초로 영세 배달원들로부터 수수료 제로를 선포하는 대신, 공차시 유료광고 운용시스템을 도입하여, 그동안 영세한 배달원들의 배달료에서 수수료를 받아 회사를 운영해오던 기존 배달회사들의 시스템에서 과감히 탈피하였다.

㈜뉴코애드윈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영세자영업자, 영세배달원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시스템으로써, 기존 전 세계 배달회사의 수익 모델과는 완전히 차별화되었다는 점에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고 있던 전세계 배달회사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을 뿐아니라, 디디박스라는 새로운 광고매체의 등장으로 해외 광고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2018년 7월 1억 원의 크라우드 펀딩을 단 8시간 만에 성공시켰던 ㈜뉴코애드윈드가 2019년12월 2차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 단 3시간 만에 또 펀딩을 성공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뉴코애드윈드 장민우 대표는 “우리 기업이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가 잘되어야한다는 기업의 핵심가치 준수 이외에도, 신산업 육성을 가능하게 해준 정부의 규제샌드박스제도와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도와준 광주지식재산센터 및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그리고 국민들 사랑의 힘이 크다”면서, “세계속에서 인정을 받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될 것”을 다짐하여,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