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 모습.(사진제공=정선군청)

[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 강원 정선군은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과 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6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정선지구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류국량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을 비롯한 영월지청·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정선지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간담회를 개최해 범죄피해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과 긴밀하고 체계적인 상호협력 체계 구축·운영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과 영월·평창·정선·태백시와 함께 지역에서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지원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