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부산시와 부산교육청, 부산 미래를 위해 머리 맞댄다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 기자
  • 송고시간 2019-12-11 09:45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부산시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시교육청은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12월 12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관련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발전과 교육혁신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부산시는 김용구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기획경영실장이 ‘문해교육 현황조사를 통한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제목으로, ▲교육청은 류영규 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부산미래교육 방향 탐색에 관한 기초연구’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 후, 부산교대 성병창 교수 주재로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시는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평생교육의 한 부분으로서 문해교육에 대한 수요와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시점에서 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번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으며 연구결과는 향후 평생교육 정책 수립에 참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도 4차산업혁명과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속에서 미래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탐색하는 것은 시의적절하면서도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주제 선정의 배경으로 꼽았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공동세미나는 부산발전과 교육혁신을 위해 부산시와 교육청이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는 자리”라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이 시정과 교육행정을 위하여 한층 더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