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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년 연속 국가예산 7조원 돌파...역대 최고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 기자
  • 송고시간 2019-12-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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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 320건 4,327억원 확보, 향후 5조 2,146억원 사업 추진을 위한 시작으로 탄탄한 전북 대도약 준비
-도·정치권·시군이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 끝에 국회단계에서 5,327억원 증액으로 도정 현안사업 탄력
-새만금, 작년에 이어 역대 예산 최고치 경신, 1조 4,024억원 확보
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추이, 신규사업.(자료제공=전북도청)

전북도가 2년 연속 국가예산 7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예산을 기록하는 등 현안사업 예산을 두루 확보하면서 전북 대도약을 향한 든든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국회 예결소위에 전북의원이 포함되지 않고 선거법 개정안 상정과 필리버스터 신청 등 여야 대립으로 파행이 거듭되는 불리한 조건과 불안정한 정국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국가예산으로 7조 6,058억원을 확보해 2년 연속 국가예산 7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0년 국가예산에서 전북은 새만금 국제공항, 홀로그램 기술개발 등 그동안 차근차근 준비해 온 대규모 사업의 가시화와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

전북도는 이를 토대로 전북경제의 체질 강화와 혁신성장을 위한 신산업 토대 마련, 전북 자존의식과 위상 제고를 위한 문화·역사의 재정립, 눈으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새만금 구현, 그리고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단단하고 따뜻한 사회안전망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