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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농업기술센터, 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 기자
  • 송고시간 2019-12-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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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제공=영월군농업기술센터)

[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 강원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미숙)가 2019년도 강원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강원도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업기술보급 자체 확산 노력도, 기술보급사업 만족도 조사, 현장애로기술 발굴실적, 과학영농시설 운영실적, 상급기관 역점시책 추진도 등 올해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에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농업 육성사업, 식량작물 안정생산 및 밭작물 소득화 사업, 안정적 소득증대를 위한 시설농업 확대 사업, 노지채소 및 화훼 경쟁력 강화 사업, 과수산업 육성 사업, 특용작물 경쟁력 강화 사업, 전자상거래 활성화 사업, 농산물 가공창업 기반조성 사업, 농촌체험 활성화 사업,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실천 사업, 과학영농 및 기계화 영농기반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강미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농업기반 구축과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자연∙문화∙사람이 공존하는 행복한 농촌, 희망이 넘치는 농업∙농촌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