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주)에코프로- 청주한국병원, 저소득층 의료지원 협약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 기자
  • 송고시간 2019-12-11 15:10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11일 (주)에코프로와 청주한국병원 관계자들이 저소득층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병원)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 오창과학산단에 입주한 (주)에코프로와 청주한국병원은 11일 한국병원에서 저소득층 의료지원을 골자로 한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태근 에코프로측 부사장(사회추진공헌단장)과 최형익 사회공헌추진단 이사, 송재승 한국병원장, 송준오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 및 치료를 받지못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의료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1인당 1회 최대 300만원이지만 병원측과 에코프로 사회공헌팀이 질병의 정도와 경제적 상황등을 고려 상호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병원측이 추천하면 에코프로측이 자체 심의를 통해 선정, 한국병원측에 통보하게되고 병원측은 대상자에 대한 치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처하게 된다.
 

이태근 에코프로 부사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의 의료비를 도와줄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재승 청주한국병원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1998년 창립해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핵심소재 및 부품개발에 주력해오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수입의존도가 높은 2차전지 핵심소재들의 단계별 국산화에 성공, 환경과 에너지를 양대축으로 성장해온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