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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게릿 콜' 9년 3억2400만 달러 뉴욕 양키스행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한빈 기자
  • 송고시간 2019-12-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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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스 사단 연이은 대박계약...류현진에게 영향 미칠까?!
게릿 콜.(제공=MLB 공식홈페이지)

메이저리그 FA시장 최대어 게릿 콜의 선택은 뉴욕양키스였다. 

뉴욕양키스는 우완정통파 게릿 콜과 9년 3억2400만달러 연평균 3600만달러에 계약을 확정했다. 이는 투수로써는 최장 FA계약기간이며 전날 계약한 스트라스버그의 투수 최고연봉을 하루만에 갱신한 수치다. 


2019시즌 20승 5패 탈삼진 326개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한 게릿 콜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2위 기록했으며 양키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7이님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승리투수를 거두기도 했다.

2019시즌 103승을 거둔 강팀 양키스는 유일한 약점이 에이스의 부재였는데 최정상 투수 게릿 콜이 가세하며 기존의 강점인 불펜진과 함꼐 마운드의 높이를 더욱 더 공고히 강화했다.

한편, 보라스 사단이 연일 대박 계약행진(게릿 콜, 스트라스버그, 무스타카스)을 기록하며 남은 보라스 사단의 FA 대상자들(랜던, 카스테야노스, 류현진)의 계약의 대박 여부에 관심히 모아지고 있다.